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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왜 안오르나. 반도체 사업 호재와 TSMC와의 경쟁 이야기.

리얼라이프

by plus+Ultra 2021. 7. 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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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게만 왜 이렇게 가혹한가. 이번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의 주가는 6개월 동안 안 오르고 옆으로 기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에게 바라는 것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시장이 원하는 것은 미래 산업 파운드리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획기적인 세계 1위 등극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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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전자는 반도체 1위 기업인 TSMC와 계속해서 규모 기술력 차이가 나고있다. 반도체 시장은 물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국 기술력입니다. 현재 기술 격차가 계속해서 나고 있는 상항은 SAMSUNG 입장에서 좋지 않습니다. 

 

IT 기술의 발달로 모든 제품들의 전자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반도체 설계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수많은 팹리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팹리스와 파운드리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반도체 산업은 파운드리 쪽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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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일찍이 파운더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았다. 빠르게 사업을 키웠고 세계시장 2위까지 단숨에 올라 갔지만 TSMC의 시장지배력에는 아직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파운드리 산업에서 TMSC는 약 50%를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따라 붙어서 17.4% 까리 올라와 있다.

 

 

파운드리 산업에서 지배력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2019년 4일 이재용 부회장의 반도체 비전을 선포했고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33조 원 투자 세계 1위 목표로 한다. 새롭게 투자된 공정라인에서는 5 나노 중심의 제품을 생산하게 될 계획이다. 5G 이동통신, 인공지능 등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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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지속적으로 준수한 영업이익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파운드리만 하는 TSMC의 영업이익에 미치지 못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에서 많이 벌어서 파운드리에 많이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더 도약할 만한 부분역시 너무나 많다. 구글과의 협업도 있고, 세계적인 규모의 200조 원 매출과 준수한 영업이익 실적을 내고 있다. 파운드리 또한 TSMC가 단기적으로 모두 공급을 할 수 없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에서 돈을 아직도 많이 벌고 있기 때문에 파운드리 쪽 투자가 잘되고 있다. 

 

파운드리 쪽에서의 반짝이는 움직임도 기대가 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엄청난 현금으로 어떤 부가가치를 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대한민국 1등 기업으로 아직도 무궁무진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