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구시대 이미지를 벗어나야 다시 한번 날아 갈 수 있다.

반독제 규제 강화의 움직임. 지난 10월 미 하원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애플 등 비테크 기업들에 대하여 강력한 규제를 경고한 바 있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퍼 내부 폭로로 인해 주가가 폭삭 떨어져 버렸다. 기업 윤리적 문제를 내부에서 폭로 해버린 것이다. 인스타그램이 이렇게 유해한 애플리케이션이 었다니 사람들은 이를 경시하지 않았다. 

 

페이스북 지단 3분기 매출액은 33조 8000억원, 약 300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대리 35% 이상의 인상적인 성과를 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젊은 층이 페이스북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슈이다. 10~17세 이용자가 지난 2년간 13%가 감소한 모습니다. 앞으로 2~3년 안에 구시대의 유물로 남을지도 모르는게 요즘 세상이 아닌가 싶다. 

 

 

현재 사명을 변경하여 가상 현실 ( 메타버스 ) 산업에 11조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오큘러스를 인수한 페이스북은 이를 축으로 앞으로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노리는 메타버스 시장을 노리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제는 진부해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앞으로 메타 플랫폼은 증명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새로운 단장을 해야 하는 페이스북의 행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향후 1~2년에 대한 실적은 긍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10~17세가 buying 파워의 시그널이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로블록스도 그랬고, 트랜드를 지배하는 기업은 결국 10대 젊은 층의 시장을 휩쓸 수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