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월드컵 조 주첨. 베트남 잔류 결정.
박항서 감독 베트남 이끌고 월드컵으로 간다! 박항서 감독이 사상 최초로 베트남을 월드컵 최종 예선에 올려놓았습니다. 베트남은 이제 최종예선 조추첨이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으로서는 어떤 조를 만나도 본선행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박항서 매직이 또 어떤 힘을 보여 줄지는 아직 모르는 일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조추첨을 앞두고 가장 두려운 상대는 한국이라고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동남아 월드컵으로 알려진 스즈키 컵에서 우승을 이끌며 베트남을 동남아 최강의 자리에 올렸던 박항서 감독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 내 조국을 사랑해 달라'라고 말해 감동을 준바 있습니다. 이렇게 한결같이 조국을 사랑하고, 또 자신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감독이 또 있을지 의문입니..
리얼라이프
2021. 6. 29.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