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인하대, 수원대 대학진단평가 탈락. 국가장학금 불이익?
정부가 내년부터 3년간 재정을 지원할 대학을 선정했는데 성신여대, 인하대, 수원대학교 등 수도권 유명 대학도 탈락했다. 대학들 사이에서는 살생부라 불리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미 선정된 52개 대학은 정부의 지원을 못 받게 될 예정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세대학교, 상지대학교 등도 이번 대학진단평가에서 탈락되어 수험생들이 우려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미선정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에 불이익은 없지만 매년 대학에 주어지는 수십억원의 일반재정지원을 못밭 을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대입에서 학생들이 해당 대학들을 기피할 경향이 높아진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은 받을 수 있다. 만약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 ..
리얼라이프
2021. 8. 1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