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베트남 진출 성공적.
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의 성과에 힘입어 호치민지점 개설을 준비 중이다. 2016년 12월에 하노이에 진출. 하노이지 점은 한국계 기업이 타겟. 현재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의 비중은 9:1. 앞으로 7:3까지 비중을 늘리는 것이 목표이다. 지난 2020년 3개의 현지 기업을 확보하는데 성공. 베트남 전력공사와 광물자원공사, 베트남 최대 민간 총합물류기업과 CJ대한통운의 합작회사. 현지 안정성이 담보되는 현지 공기업과 한국 기업이 투자한 회사를 공략하면서 리스크를 피했다. 조 지점장은 "과정이 쉽지 않아 한국계 기업에 좀 더 집중했어야 하는지 회의도 들었지만 직원들의 영업 노하우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했다. 현지에서 채용된 RM(기업금융지점장) 등이 신디케이션을 비롯한 방식으로 영업에 나섰다. 하노..
호치민 일상
2021. 7. 4.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