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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다, 미국 증시보다 높은 베트남 펀드 수익률!

리얼라이프

by plus+Ultra 2021. 6. 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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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펀드 수익률 30%로 국내 투자자들 1조 원 넘게 투자 중.

 

베트남 펀드

베트남펀드는 올해 27%~30% 수익율를 기록하며, 국가별 펀드 중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북미 펀드 수일률 11%와 유럽 수익률 12%에 비해 2배 높은 수치입니다. 베트남 지수 VN은 작년 말 1098.25에서 1351.74로 지수가 23.08%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8년 4월에 있었던 역대 VN지수 최고점 갱신한 것입니다. 코스피 13.08%,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13.35%, 나스닥 지수 9.25% 등 타국의 지수와 상승률 차이가 10 포이트 이상 타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VN지수의 상승은 경기 회복과 베트남 중앙은행 통화정책, 대출 확대 정책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는 22개의 베트남 펀드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KINDEX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ETF가 30%, NH-AMUNDI베트남 레버리지 펀드가 29.95% 등의 수익률을 올리며 설정액 10억 이상의 펀드 수익률은 올해 평균 2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개월 평균으로 따지면 수익률이 33%가 넘는다고 합니다. 재미를 본 국내 투자자들의 이익실현으로 운용액이 3000억이 줄어들었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베트남 펀드에 아직 1조 1,100억 이상을 투자 중입니다. 설정액 금액으로는 중국 5조 3천. 북미 3조 6천, 이어 1조 378억으로 국내 해외펀드 투자금의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정성인 ETF팀장은 베트남의 증시시장의 성장이 미국 중국의 무역 전쟁의 반사이익으로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런 세계적 무역 상황이 베트남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베트남의 수출 실적 성장에 따라 주식시장도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성장률

 

신한 자산운용 퀸트 윤용팀 서동균 매니저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CSI)의 평가에서 베트남이 프런티어 지수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이 MCSI의 신흥국 지수에 편입 가능성이 높은 점 또한 베트남 증시가 프런티어 시장에서 각광받는 이유라고 설명합니다.  

 

현재 가파르게 상승하여,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기업 이익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기 투자로서도 길게 가져가는 것도 좋다고 평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국내 대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자동차 산업, 반도체 산업 등에도 뛰어들며 합작기업을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