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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코로나 신규 확진 900명 돌파. 역대 최고치 기록.

리얼라이프

by plus+Ultra 2021. 7. 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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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서면서 하루 기준 역대 최다 확진자 수치를 기록했다. 새로이 코로나가 퍼지고 있는 호치민시에서 무려 714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한인들은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두고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베트남 정부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 지역별 감염 누적치는 계속해서 공유되고 있다. 

 

호치민 코로나


《 7월1일 정오, 지역감염 258명+ 해외유입감염 2명》

■지역감염:
- 호찌민: 154명
확진자와 접촉자(F1): 116명
역학조사중: 38명
- Bình Dương: 48명
- Long An: 28명
- Phú Yên: 10명
- Hưng Yên: 5명
- Bắc Giang: 4명
- Nghệ An: 3명
- Hà Tĩnh: 3명
- Bình Phước: 1명
- Đồng Tháp: 1명
- Bắc Ninh: 1명
■ 이번유행 누적확진자 수 제일 높은 지역 3곳:
Bắc Giang: 5,707명
호찌민: 4,152명
Bắc Ninh: 1,603명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보건국의 제 5108호 보건국의 공문(당사 7월 1일 접수)에 의거하여 호치민/빈증으로부터 각 성간의 툴퇴근자의 출입 차단이 실시되고 있다. 현재 호치민, 빈증 지역을 포함한 남부지역 코로나 감염이 상황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실시되는 통제는 아래와 같다. 

 

1.   적용일자 : 2021년 7월 5일(월) 새벽 0시부터 추후 통보시까지

2.   대상 : 호치민/빈증 거주자(외국인/현지인 전원해당, 단 물류관련 차량, 운전기사는 음성테스트를 가지고 - 7일유효 - 공장출입가능)

3.   당사 조치사항 : 호치민 거주자는 토요일 퇴근하여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일요일 저녁 10시까지 모두 회사로 복귀
1)   현지인 호치민/투특 출퇴근 현지인 : 회사근처 호텔배정 및 회사 출퇴근/식사 제공(호텔 부족시 일부인원 재택근무)
2)   한국인/3국인 : 기숙사 거주
3)   외국인 임원/컨설턴트 : 기숙사 거주, 일부 재택근무
4)   공무/자재/외주 부서 등 업무관련 방문자 확인 후 향후 대책 수립요망(공장 출입이 안되므로, 원격 회의 혹은 공장 외부 간단 미팅 등)

4.   참조 : 제 5108호 동나이 보건국 공문 한글 번역 내용
; 호치민시나 빈증에서 거주하는 근로자가 있는 기업에서 근무지 부근에 숙소를 정하지 않고 매일 출퇴근 왕래를 하게 하는 경우(그리고 그 지역에서 방문자가 출입하거나, 직원들이 그 지역을 방문한 경우) 기업의 생산경영활동에 미치는 전염병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제때에 격리조치, 격리구역운영, 전염병 퇴치를 할 수 있도록, (1) 이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SARS-CoV-2 검사(속성 혹은 PCR)를 해야 함. (2) 이들과 함께 같은 부서, 같은 생산팀, 같은 라인 또는 같은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즉, 전 공장 종업원)의 최소 20%를 대상(당사 연짝 공장의 경우 3,200명 정도)으로 신속하게 확진 여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매주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함. 이는 오는 7/5 (월)부터 새로운 통보가 나오기 전까지 적용하며, 위 검사현황에 대해 매주 정기적으로 해당지역의 보건센터에 결과보고를 하여야 한다. 

 


베트남 확진자 수가 늘어 남에 따라 내수 경재는 몇달째 멈추어 있다. 방역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백신도 없고, 코로나 검사도 너무 허술하여 딱히 대안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