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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아스트라제네카 투입. 코로나19 진압 나선다.

호치민 일상

by plus+Ultra 2021. 7. 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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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밍 찡 베트남 총리는 코로나 백신 접종은 호찌민시에 우선권을 주겠다고 공식 의견을 전했다. 보건부의 세부 계획에 따르면 곧 시작될 백신 접종량은 110만 회 분이며, 이는 모더나 백신 100 만회분,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10 만회분이다.

 

베트남 확진자

 

코로나19 확진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호찌민시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이 나왔다. 지난 11일 호찌민시에서 열린 방역 관련 회의에서 팜밍찡 베트남 초리는 코로나 백신 접종은 호찌민시에 우선권을 주게 될 것이며, 7월 베트남에 수입되는 백신중 약 25%가 호찌민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7월 80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이 수입될 예정이다. 호찌민시에 우선권이  정부 발표를 고려하면 투입되는 백신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호찌민시 인근 남부지역뿐만 아니라 중부지역에까지 감염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어 백 생량은 턱 없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베트남 총리는 호찌민시는 예방 접종을 일정에 맞춰 효과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7월 말까지 최소 2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접종 우선순위 대상자는 규정에 따른 16개 우선순위 군을 포함해 취약계층과 도심 고위험 및 초고위험 지역 거주자 등이다. 

 

원활한 접종과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 전역에 630개의 접종 센터가 마련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 주기 조치에 따라 접종은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만 적용된다. 센터별로 매일 오전 8시~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하루 120을 접종한다. 만성 질환 및 지저 질환이 있는 시민들이 백신 접종할 수 있는 병원은 따로 진정된다. 

 

현재까지 호찌민시 백신 접종사 수는 1회 접종사 94만 3천 명, 2회 접종자는 4만 8천 면이다. 호찌민시 인근 감염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백신 접종 계획은 추후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