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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전기차 관련 주식 실적 전망. 이미 불타오른 테마 전기차.

경제 주가 전망

by plus+Ultra 2021. 8. 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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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동차 연간 판매량은 8천만 대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전기차의 비중은 2021년 기준 625만 대 수준으로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10%가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전기차 판매량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817만 대 판매량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흔히 테슬라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 독주라고 하는데, 아직은 독주가 맞지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제조사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 현대자동차의 기세가 눈에 띕니다. 

 

또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2차전지, 배터리 회사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LG화학, CATL 등이 대표적으로 2차 전지 관련주, 대장주로 뽑히고 있습니다. 꼭 대장주만이 아니더라고  에코프로비엠과 같은 배터리 부품 코스닥 시총 2위에 오르며 MSCI지수 편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 시장은 미래 산업 중 전기차, 2차 전지와 관련 된 산업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ETF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가 이러한 인기를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는 국내 상장된 ETF에서 시총 10위권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전기차 관련 기업들 중 아직도 뜨거운 감자인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현대자동차, CATL 등에 관해서도 다루어 보로독 하겠습니다.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영역에서는 다른 경쟁회사와는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 이제 3단계 자율주행을 완성해가고 있는 반면, 테슬라는 저 멀리 완전 자율주행이라는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테슬라가 자율주행 LEVEL 5를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자율주행을 언급할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한 자체만으로 이미 넘사벽의 수준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시장 점유율

2020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모델3가 12%, 모델 Y가 3%로 전체 시장의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점유율 면에서는 테슬라가 독보적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약점인 양산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기가팩토리를 건설했고, 텍사스 기가팩토리, 베를린기가팩토리에서도 모델 Y를 생산을 시작하여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르노와 현대의 상승세가 더 눈에 띄는 애국자

테슬라를 전기차 양산형 회사로만 본다면 아직 미지수 일 것 같습니다. 모바일에 애플에 대항하는 삼성이 있다면, 전기차 시장은 양산 능력이 뛰어난 국내 기업들의 분토도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테슬라 주가

지난 1월까지 900달러 까지 올라갔던 주가는 600달러 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때가 기회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 그 때문일까요. 많이 줍줍 하신 것 같습니다. 

 

 

테슬라 실적

테슬라는 2019년 3분기부터 흑자전환을 했습니다. 실적면에서는 아직 눈에 띄는 모습은 없습니다. 연속적으로 분기 흑자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시총에 비한다면 아직 갈길이 먼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매출 총 이익률 20%, 영업이익률도 6%, 순이익률 3%대로서 준수한 이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이 높지는 안 지만 2020년은 2019년 대비 30% 증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매출

테슬라 자체 전기차 플랫폼이 그 동안은 큰 경쟁 우위 요소였으나, 많은 기업들이 이를 모방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포드, GM, 니오와 사오펑, 현대자동차, 르노 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전체 파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기회입니다. 

 

테슬라 전망

전 세계는 미래 자동차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현재 자율주행기술에서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테슬라 또한 이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KPMG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75조 원이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 연평균 41%의 성장률이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2035년에는 약 1268조 원에 달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렇게 돈이 되는 분야인 만큼 여러 기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완성차 기업 중에서는 당연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이 압도적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업에서 응용될 수 있습니다. 도죠 슈퍼 컴퓨터, 환경 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 스타링크 연동 등 많은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환경과 에너지 소비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기업으로 보입니다.

 

현재 많은 투자자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론 머스크가 보여주는 인스피레이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사업으로 계속 놀라게 할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테슬라 친황경 사업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