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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코로나 COVID 19 감염자 증가로 우려 확산.

리얼라이프

by plus+Ultra 2021. 6. 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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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코로나 COVID 19 감염자 증가로 우려 확산.

COVID19 확산

 

타마셋 방콬 대학병원에는 현재 급증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병원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추가 입원실을 확진하기 위해 학생기숙사 한편을 개조하여 환자 침상을 500개 정도 더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에서 타마셋 대학 병원의 전염병 센터장 아누차 아피사타나락은 어려운 상황을 토로합니다. '인력이 부족합니다. 환기 시설도 열약합니다. 어려운 싸움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 병원 뿐만 아니라 현재 방콕의 모든 병원 들이 같은 문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태국은 중국을 이어 COVID19가 발병한 2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7천만 국민중에 5000건의 확진자 정도를 유지하여, 재빠른 대응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18배로 치솟아 90,000건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 되며 판데믹의 공포가 다시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동남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느 추세입니다.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같의 통제는 기본이고, 모든 경제 확동이 셧다운 되면서, 많은 한국 교민과 동남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걱정도 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열약한 의료시설과 백신 확보에 실패하며 현재 치솟는 확진자 수를 잡는 뽀족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 더욱 무서운 점입니다. 현재 베트남 소재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1년 6월 4일부로 베트남 호치민시는 지역간의 이동까지 금지하는 강력한 이동 금지 조치까지 취해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제 레드 크로스 연맹의 아시아 태평양 의료지원부의 리마할(Abhisek Rimal)에 따르면 동남아에 코로나 COIVD 19 판데믹의 2차 웨이프 밀려오고 있다고 타임즈지와의 인터뷰서 밝혔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지난 4주간의 폭팔적인 확진자 증가세는 코로나 판데믹의 2차 파동이 시작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라며 라마할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